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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야광공룡퍼즐 만들기! 3탄 (트리케라톱스 편)

Dabohaegi 2023. 2. 14. 21:02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야광공룡퍼즐 "트리케라톱스"를 리뷰하겠습니다

 

저번부터 올리던 야광공룡 시리즈가 벌써 3탄이 다 되었네요.

 

트리케라톱스!!

이번에는 머리에 난 큰 뿔이 멋진 트리케라톱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전에 만드는 공룡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야겠죠?? 

 

간단하고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Triceratops (세 개의 뿔이 있는 얼굴, 그리스 어)

트리케라톱스는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각공류 공룡인데요. 이름처럼 머리에 난 3개의 큰 뿔과 "쥬라기 공원" 영화를 비롯

 

한 각매체에서 자주 등장하여 "티라노사우루스" , '스테고사우루스" 와 같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공룡이기도 합니다!

 

큰 뿔을 보며 여러분들은  "트리케라톱스는 왜 이리 큰 3개의 뿔을 가졌을까?"라는 궁금증을 한 번은 드셨을 것 갔습니다.

 

이 공룡이 처음 발굴되었을 때에는 학계에서는 이 뿔들은 "이성에게 과시하기 위한 용도다."라는 의견과 "아니다, 천적공룡

 

들에게 대항하기 위한 용도이다"라는 의견으로 고고학자들의 열띤 논쟁이 있었는데요. 현재 학계에서는 2번째 의견인 "천

 

적을 위한 방어 수단"이라는 의견이 거의 정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트리케라톱스는 백악기 시대에서 가장 번

 

성했던 육지공룡이라 발견되는 화석들도 많은데, 당시 같은 시대에 살았고 생존경쟁을 하던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물린 

 

흔적이 있는 화석들이 많이 발견되고 트리케라톱스의 뿔은 티라노사우르스의 가슴을 향하도록 대각선으로 기울어져 있으

 

며 뿔이 부러진 화석들도 많이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제 "트리케라톱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물 : 가위, 니퍼, 접착제, 이쑤시개

준비물은 항상 같습니다.

 

퍼즐을 단단히 연결하기 위한 접착제, 퍼즐을 깔끔히 분리하기 위한 니퍼, 접착제를 바를 때 사용하는 이쑤시개 등등....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겠습니다.

 

 

포장지에 있는 절착선

포장지를 자를 때에는 포장지 내부에 공룡을 만드는 설계도가 있으니 함부로 포장지를 자르지 말고 절단선에 따라 잘라

 

주시기 바랍니다.

 

내부 모습

 

절단선에 따라 잘 잘라주시면 안에는 설계도와 작은 비닐봉지에 있는 퍼즐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이것을 깔끔하

 

게 분리시켜 줍니다...

 

완전히 분리시킨 모습

분리할 때의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분리한 부품들을 아무렇게나 어질러 놓지 말고 원래 부품에 붙어 있던 모습으로 정리 시

 

켜 놓는 편이 이따가 조립하기에 쉽습니다. 

 

머리, 몸통, 다리, 꼬리 순으로 조립해 놓은 모습

여기서도 을 하나 더 드리자면 사진처럼 머리, 몸통, 다리 순으로 먼저 조립시켜 놓고 나중에 한 번에 조립하시는 편이 편

 

더 편리합니다...^^

 

조립하기 어려운 다리 부분

이 사진은 트리케라톱스를 만들며 가장 어려웠던 부분인 "뒷다리" 부분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조립하다가 몇 번을 다시

 

빼며 조립하면서 꽤 힘들었습니다. 여러분은 뒷다리를 만드실 때 설명서를 확인하시고 조립하시길 바랍니다...

 

완성된 모습!!

이제 각 부위별로 연결하시면 완성입니다!!!! 연결하실 때에는 머리와 앞다리를 연결하기 전에 뒷부분인 척추 부분과 뒷다

 

리를 연결하고 머리와 앞다리를 연결하시는 편이 조립하실 때 편하실 것입니다! 

 

다른 야광공룡은 무게중심이 잘 잡혀있지 않아 똑바로 세우기가 어려운데 트리케라톱스는 무게중심이 멋진 머리가 있는

 

앞부분에 있어서 서 있기가 쉽습니다. 

 

아직 가장 중요한 하이라이트가 안 나와있죠??? 이제 공개하겠습니다!!!

 

엄청나게 밝게 빛나는 트리케라톱스!!

역시 불을 끄니까 진가가 드러납니다. 

 

근데 저번과 똑같은 기준에서 찍었는데 더 밝은 느낌이네요....

 

혼자 돋보이게 빛나는 트리케라톱스!!

오 기분 탓이 아니라 다른 공룡 친구들과 비교해 봐도 확실히 트리케라톱스가 더 빛나네요!!!!

 

혹시 시간이 지나면사 야광 밝기도 줄어드는 것인가요????

 

만일 그렇다면 해결책을 찾아 포스팅해야겠네요...

 

마지막으로......

 

야리케라: 지켜보겠다...... 하트를 누르는지......

야광공룡시리즈의 전통인 "야" 자 돌림으로 이름 짓기!!!

 

이제 이 친구는 "야리케라"라고 부르겠습니다.. 

 

그럼 안녕!!!!!

 

PS: 야광공룡퍼즐에는 "티라노사우루스"도 있는데 인기가 많아서 다이소 갈 때마다 없네요...... 언젠가 꼭 사서 돌아오겠습니다!!